하루 한 생각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가는 것이지
결코 오는 것이 아니다.
한번 흘려 보내고 나면
다시 찿을 수 없다.
눈이 맑을 때 실컷 배워 두라.
젊음이 머무는 동안
괴로워 하며 탐구하라.
순간순간
하루하루를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 하는가에 따라
우리 삶은 달라진다.
밝은 생활과
어두운 생활의 갈림길이
현재 우리들 자신의
밝음과 어둠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깨어 있는 영혼에는
세월이 스며들지 못한다.
세월은 비켜간다.
깨어 있는 영혼은
순간순간 살아 있기 때문이다.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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